발전 - 태양광
태양광 발전은 태양의 빛에너지를 직접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발전 방식이다. 태양광 산업은 폴리실리콘(태양광 원재료 가공) → 잉곳(폴리실리콘을 녹여 결정으로 만드는 것, 원통형 덩어리) → 웨이퍼(원판, 얇은 판) → 셀(태양전지) → 모듈(태양전지를 한데 모아 놓은 패널) → 발전소 개발(발전 시스템)로 구성된다.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은 단결정(전력효율은 21% 이상)과 다결정(전력 효율 19%대)으로 나뉜다. 폴리실리콘 가격은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전력 공급 안정화를 목표로 석탄 생산, 발전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주요 폴리실리콘 업체의 증설이 '22~ '25년에 걸쳐 약 230만 톤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중국산 폴리실리콘 공급량은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IRA 및 유럽의 태양광 제품 내재화 정책 등으로 비중국산 폴리실리콘에 대한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단. 참고로 '23년 폴리실리콘 생산량의 약 25%는 중국 신장에서 생산되었다. 2023년 글로벌 태양광 신규 설치량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317GW로 예상된다. 미국과 유럽은 각각 IRA (인플레이션 감축법), REPower EU 등의 정책 뒷받침으로 전망치가 상향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태양광 시장은 중국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 중국은 전 세계 태양광 패널의 80% 이상을 제조, 공급하고 있다. 또한 중국은 '25년까지 태양광 발전 전력을 최소 570GW 추가해 전체 에너지의 80%를 태양광으로 채우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태양광 시장의 성장 중심은 향후 미국과 유럽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의 경우 REPower EU 법안 시행으로 '30년까지 750G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유럽 진행위원회는 '30년까지 유럽 신재생 발전 비중을 45%로 높일 것을 제안하였다. 미국은 중국을 제외한 태양광 벨류 체인을 구축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실제로 IRA에 따라 미국 내 공장 설치, 생산 등의 요건을 충족한다면 관련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IRA 시행으로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가 45GW에서 '30년에는 105GW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명에너지 -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주 발전원인 태양광과 풍력을 기반으로 발전소 개발 사업, 발전소 유지보수 용역, 발전소 사무위탁 용역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 태양광 셀, 모듈 제작 및 태양광 솔루션 제공 기업이다. 경쟁력은 모듈 부문에 집중되어 있으며 단결정 양면/대면적 모듈 양산 부문에서 선제적인 개발/영업을 주도하고 있다.
에스에너지 - 태양광 모듈 및 단축, 양축 추적식 발전 시스템 등 개발, 생산하고 있다.
SDN - 태양광모듈 제조 및 태양광발전소 설치 전문업체이다. 선박 엔진부품(선외기 등) 생산하고 있다.
신성이엔지 -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용 클린룸 설비 제조사이다. 태양광모듈, 셀 제조 및 태양광발전소 설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OCI -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태양광 폴리실리콘 생산하고 있다. 태양광 사업 개발부터 관리, 운영까지 전 업무 영역을 아우르는 에너지 솔루션 또한 제공하고 있다.
수산인더스트리 - 원자력, 화력,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발전 플랜트의 설비가동률 고장과 정지를 예방, 대처하는 발전 플랜트 종합 정비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국 22개의 발전소에 기술인력을 상주시켜 경상정비, 계획예방정비, 발전설비 유지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성파인텍 - 태양광 발전설비 및 가정용 태양광 등을 생산하고 있다.
윌링스 - 태양광 전력변환장치 및 유도가열 인버터 개발, 제조 및 태양광 발전 EPC(설계, 조달, 시공)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화솔루션 - 태양광 사업 부문인 한화큐셀(지분 100%)을 통해 태양광 모듈, 셀 생산부터 개인 주택 상업 시설, 대형 발전소에 이르는 다운스투림 분야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차세태 태양전지로 알려진 페로브스카이트(PSC)도 연구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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