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이유
미래컴퍼니 29.96% 삼성전자의 올 하반기 의료기기용 웨어러블 보행 로봇 공개 예정에 상한가 갔다.
이수화학 20.49%, 한농화성 17.77%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시험생산(파일럿) 라인 점검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아이큐어 19.94% '메나리니 아시아-퍼시픽사'와 도네페질패치 독점 공급 계약에 급등하였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16.76%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바이낸스와 가상자산거래소 설립 추진설에 급등하였다.
더블유에스아이 16.26% 국내 대기업들이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의료용 로봇 등 헬스케어 로봇 사업 본격화에 나서면서 로봇 관련주로 강세를 보였다.
KTcs - KT의 MWC 2023에서 초거대 AI '믿음'과 차세대 ICT 기술 공개 소식에 상승하였다.
브리지텍 16.10% 인공지능 활용 챗봇GPT가 민간에서 공공영역으로 확산되면서 수혜를 봤다.
저스템 15.10% 실적 '퀀텀점프' 전망에 강세를 보였다.
라이프시맨틱스 14.13% 정부가 2600조원 규모의 바이오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밝히면서 관련 테마주로 거론되며 강세를 보였다.
새로닉스 13.63% 엘앤에프 테슬라와 3조 계약에 최대주주로 부각되며 상승하였다.
명신산업 13.48% 테슬라 '반값 전기차'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이아이디 12.67% 엘앤에프-테슬라 '3.8조원' 공급 계약에 상승하였다.
뷰노 12.00% 의료기기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우수기업 발표로 상승하였다.
루트로닉 11.74% 작년 사상 최대 매출 호실적에 급등하였다.
테마 - 메타버스 (VR, AR)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meta)과 세계, 우주(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메타버스는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이용해 단순히 게임이나 가상현실(VR)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 문화적 활동을 하며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보상받을 수 있다. 메타버스는 5G, VR, AR 등 기술 발전 속 디지털에 익숙한 MZ세대가 비대면 일상화 이후 온라인 가상현실 세계로 몰려들며 메타버스 성장 잠재력을 높이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2025년 31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산업, 의료,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업계에서도 메타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실제로 MS는 클라우드와 연계한 메타버스 사업을 추진하기 이해 글로벌 게임사가 자회사들로 구성된 제니맥스를 약 8조 7300억 원에 인수한 바 있다. 엔비디아는 미래 먹거리로 메타버스를 꼽고 가상공간에서 자유롭게 협업할 수 있는 3D 시뮬레이션 협업 플랫폼 '옴니버스(Omniverse)'를 출시했다. 페이스북도 소셜미디어 기업에서 메타버스 기업으로 전환 발표했다. 삼성전자, CJ ENM, 신한은행, 국민은행, SM엔터테인먼트, 제일기획, 이노션 등 기업도 메타버스 시장에 진출하였다. 정부는 메타버스를 디지털뉴딜 2.0에서의 핵심 과제로 꼽고, 오는 '25년까지 2조 6000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23년 메타버스 산업 진흥을 위해 223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실감 콘텐츠의 디스플레이 등 핵심 개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3대 가치 공정성 등 8대 원칙이라는 메타버스 윤리원칙도 제정하였다. 이러한 메타버스에는 VR, AR 기술이 필수이다. VR(가상현실)은 가상현실을 실제처럼 구현하는 기술이다. AR(증강현실)은 현실 세계에 가상의 이미지를 겹쳐서 보여주는 기술이다. VR은 VR기기를 쓰고 가상의 세계를 접하지만, AR은 기기 없이 현실 세계에서 가상의 이미지를 겹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르다. VR, AR 산업은 HMD(머리 착용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하드웨어, 플랫폼, 콘텐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큘러스, MS, 삼성, 애플 등은 하드웨어 중심으로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그 증 애플은 2023년 6월에 AR 기능을 갖춘 헤드셋을 출시하기 위해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 AR, VR 기기 출하량은 2022년 1200만 대에서 2025년 2576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하드웨어에서 콘텐츠 제작과 보급 부문으로 생태계가 확장되었다. 5G의 등장으로 5G 에지 클라우드를 활용한 고성능, 초경량 디바이스 제작과 초저지연 특성을 살린 대용량, 고품질의 콘텐츠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PwC에 따르면 전 세계 VR, AR시장은 2019년 464억 달러 (약 51조 원)에서 2030년 1조 5000억 달러(약 1649조 원)로 3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장기적으로 AR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며 VR, AR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