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특징주
HLB - 선박 사업부문을 신설회사 '에이치엘비이엔지'를 설립해 분리한다고 하였다. 물적분할을 통해 각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헬스케어 사업의 경우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라 코로나 외 다른 감염병 항원 진단키트와 임신, 여성 질환 관련 진단키트 개발에 나섰다. 바이오 사업부문에서는 미국 식품의약국에 '리보세라닙'을 위암, 선낭암 등에 대한 글로벌 식약허가신청(NDA)을 준비하고 있다. 선박사업 역시 조선업의 수주 호황기에 돌입하면서 독립적으로 영업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노진 - 코스닥 이전 상장 첫날 상한가
셀바스헬스케어 - 정부 의료 AI 도입 소식 속에 최대주주 셀바스AI의 음성인식 기술을 접목한 AI 의료기기 사업 추진 사실 부각에 상한가를 갔다.
에스씨엠생명과학 - 급성췌장염 줄기세포치료제 임상2상 결과 논문 소화기 분야 세계적인 학술지 게재 확정 사실 재부각 급등하였다.
메지온 - 폰탄환자치료제 유데나필의 임상 3상(추가 임상) 임상시험계획 신청에 급등하였다.
테마주정리
상승테마
컨택센터(콜센터)
컨택센터는 기존에 전화통화로 고객과의 상담이 이뤄지던 것과 달리 이메일, 화상통화, 채팅 원격제어 등 다양한 경로로 고객의 문제, 불만사항 등을 상담. 접수하고 해당 과정과 처리 결과를 안내하는 것을 말한다.
컨택센터는 고객과 기업을 연결하는 접점 역할을 하며,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로 나눌 수 있다.
인바운드는 고객으로부터 수신된 문의를 처리하는 역할을 하고, 아웃바운드는 고객에게 직접 전화를 거는 역할을 수행한다. 최근에는 인터넷 전문 은행의 등장과 은행과 증권사들의 오프라인 지점 통폐합으로 비대면 채널 확대, 마트나 백화점 등으로 수요 증가가 되고 있다.
2022 컨텍센터 산업총람에 따르면 2021년 컨택센터 운영 기업들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1.04% 증가한 5조 8182억 원이었다. 최근 10년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상담사의 전문 역량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4차 산업혁명의 요소 기술이 융복합된 지능형 컨택센터가 요구되는 추세이다. 글로벌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솔루션 시장은 2020년 115억 달러에서 오는 2025년까지 3배 성장한 361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정망 된다.
철강
철강은 산업의 '쌀'로 불리며 자동차와 건축, 가전 등 다양한 산업에 중간재로 활용되고 있다.
철강 제조방식은 크게 고로와 전기로 나뉜다. 고로는 용광로에서 철광석을 녹여 철을 만드는 방법이고 이는 대용량 설비로 생산하므로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다. 판재류를 주로 생산하며 자동차, 조선, 가전 등에 사용된다.
전기로와 비료 하면 마진이 높으나 높은 건설비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많다는 단점이 있다. 국내에서는 POSCO와 현대제철이 고로로 철강을 생산한다.
전기로는 전기로 열을 발생시켜 쇠를 녹이는 가열로를 뜻한다. 주로 스테인리스강, 도구강 등 특수한 용도에 쓰이는 철강 생산이다. 고로 방식 대비 비교적 적은 투자비와 공간이 사용되며 공정시간이 짧아 생산대응에 유리하다. 다만 상대적으로 고부가가치 강종 생산이 어렵고, 전기료가 많이 들어간다는 단점이 있다. 현대제철, 동국제강, 한국철강 등이 주로 전기로로 사용한다.
관심종목
메지온 - 신약후보 물질의 도입, 개발, 기술이전 사업 영위.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성분 유데나필의 북미와 러시아, 멕시코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발기부전증 및 전립선비대증, 발기부전증과 전립선비대증의 동시적응증, 폰탄수술 치료제 등의 용도로 유데나필의 임상 실험이 진행 중이다. 차트상 하락추세를 멈추고 아직은 역배열이나 상승추세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다.
카나리아바이오 - 동물용 배합사료 제조사. 주력제품은 산란계 사료이다. 유해미생물의 완전 살균 처리로 청정사료를 만들어내는 '익스팬딩 공법'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다.
바이오 관련 지분을 인수하여 바이오 사업분야에도 진출하였다. 난소암, 췌장암, 전이성 유방암 등 면역항암치료제와 관련하여 개발을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KG스틸 - 열연/냉연강판, 칼러강판 등 표면처리 강판을 주로 생산한다. 제품 원가를 낮추기 위해 해외 광산 개발을 직접 하기 위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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