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주 정리
미코바이오메드 29.86% 사우디 투자 추진 소식에 연일 상한가를 갔다.
윈텍 25.87%, 에코프로 17.18% 테슬라, 배터리 수급목적 한, 중, 일 업체와 협업 확대 소식 등에 상승했다.
신성델타테크 24.72%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배송 로봇 스타트업인 '모빈'과 자율주행 배송로봇 생산 참여 소식에 강세
브리지텍 16.07% GPT-4 공개 기대감 등에 상승하였다.
이엔플러스 16.02% 인터배터리 2023에 참여한가는 소식에 급등하였다.
석경에이티 15.37% 봉화물계인 'Boracite' 결정구조를 갖는 새로운 리튬 이온 전도체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급등함
엘컴텍 14.14% SVB사태로 금에 관심 커지며 상승세를 보였다.
위메이드플레이 13.61% 미르 M 글로벌 20만 명 돌파에 강세를 보임
휴마시스 11.66% 주주가치 제고 위한 300% 무상증자 소식에 급등하였다.
모멘텀 이슈
에이프릴바이오 - 향후 화학물질 혹은 이중항체 등을 SL335에 붙일 수 있는 등 향후 플랫폼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피에스 - 현재 진행하는 납축전지 사업은 올해 CAPA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이 기대됨
컴투스 - 크로니클의 출시 직후, 기대 이상의 트래픽, 매출 성과는 확인. 해외 유저들의 반응 또한 긍정적인 것으로 확인됨
화승엔터프라이즈 - 23년 매출액은 2조 679억(+24%), 영업이익은 1,098억 (+108%, OPM 5%)을 기록할 전망이다.
현대미포조선 - MR급 P/C선 운임은 하루 30,000달러 내외의 높은 수준을 꾸준하게 지켜내고 있으며, 중형 LPG선 운임 또한 안정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연이화 - 23년 매출액/ 영업이익 5%/ 3% 증가한 2.98조 원 / 1,500억 원(영업이익률 5.0%)으로 전망, 완성차의 생산 증가 물량 효과, 물류비 추가 안정화 효과가 있을 것
코스맥스 - 1Q23까지 중국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른 탑라인 역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하나 춘절 이후 현지 상황 빠른 정상화 파악되므로 3월부터 강한 회복세 기대된다
디케이락 - 주요 매출 지역인 미주 및 유럽 이외에 리소어링 필요한 우즈벡 등 수주, 에너지 부문 투자에 따른 주요 지역 수혜 지속
대주전자재료 - 실리콘 음극재 CAPA 2024년 말 10,000톤, 2025년 20,000톤으로 확대되는 만큼 본격적인 매출 성장은 2024년도부터 가시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양식품 - 2022년 연결 매출액 1조 645억 원(+17.1%), 영업이익은 1,202 억 원(+33.1%)으로 전망하며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테마 - 폐배터리
사용한 배터리의 재사용 및 재처리 활동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속하는 기술이다. 폐기물로 폐기되는 사용된 배터리의 수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배터리 분야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전기차 배터리에서 소재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은 60~ 70%로 높은 편이다. 주요 원자재 생산국인 중국, 러시아 등이 공급망의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리튬, 코발트, 니켈 등 대부분의 원료는 중국에서 생산된다. 러시아는 니켈, 알루미늄 모두 생산량 기준 3위 국가이다. 우리나라는 중국 등 배터리 원자재 보유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으로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이 주목받을 가능성은 높다.
또한 배터리에는 독성 화학 물질과 중금속 포함되어 있어 쓰레기로 폐기하면 물과 토양을 오염시켜 환경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폐배터리의 재활용 및 재처리 활동은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에도 도움이 돼 기업들은 ESG 경영 트렌드로도 주목된다.
글로벌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규모는 2025년부터 연평균 33%씩 성장해 2030년에는 574억 달러 (약 68조 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2020년 1억 660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6.1%로 증가해 2025년에는 2억 2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폐배터리는 크게 재활용(폐배터리를 셀 단위로 분해해 희유금속을 추출 및 재활용)하는 방식과 재사용(폐배터리 팩 일부를 개조하거나 형태 그래도 최초 사용 용도와 다른 용도로 사용) 방식으로 구분된다.
폐배터리 재활용 과정은 폐배터리 폭발위험 제거 및 파쇄, 외장캔과 분리막, 음극 및 양극 등을 분류하는 '전처리 공정'과 건식공정, 습식공정, 디아렉트 리사이클링 방식의 '후처리 공정'으로 구분된다.
폐배터리 재사용의 경우 전기차에서 나오는 중대형 배터리를 잔존 용량 및 안정성 검사 후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으로 재사용된다. 글로벌 폐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해 주요국들은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중국 공업 정보화부는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시스템 개선 및 핵심 기술 업그레이드를 추진키로 결정하였다. 미국의 IRA는 배터리의 핵심 광물이 북미 지역이나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서 채굴 가공해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이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유럽은 3월 중 핵심원자재법(CRMA) 발표 예정이다. 폐배터리 재활용 의무 요건이 법안에 담길 가능성이 높다.
우리나라도 현재 80%인 핵심광물 수입 의존도를 2030년까지 50%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재자원화를 주요 전략 중 하나로 설정하였다. 정부는 폐배터리 재활용 등 재자원화 관련 기술을 신성장 원천기술에 포함하고 세액공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신성장, 원천기술 투자에 3% (대기업기준)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국회에서는 공제율을 6%로 상향하는 법안을 삼사 중이다.
정부 재자원화 기술로 국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폴란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PLSC'를 설립해 폐배터리를 재활용한 리튬, 니켈 등이 포함된 '블랙매스'를 연간 8000톤 생산된다. 이곳에서 생산된 블랙매스를 중국 화유코발트와 합적법인인 '포스코 HY클린메탈'이 가공해 니켈, 리튬, 코발트. 망간을 추출한다.
LG화학은 지난해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 업체인 재영텍과 24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 계약을 맺고 올해 북미 지역에 합작 법인 설립을 계획했다. SK온을 산하에 둔 SK이노베이션도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인 성일하이텍과 국내 합작법인을 세우고 2025년 공장 가동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SDI는 성일하이텍과 지분 투자를 통해 폐배터리에서 광물을 추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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